반응형









매달 200만 원 수준의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금융 상품으로 주택연금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. 특히 최근에는 주거용 오피스텔도 주택연금 가입이 가능해지면서, 매달 약 100만 원 수준의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노릴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.
주거용 오피스텔 주택연금 가입 조건 4가지
한국주택금융공사는 15일, 주거용 오피스텔이 아래의 요건을 충족하면 주택연금 가입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.
- 거주 요건: 신청자가 해당 오피스텔에 실제 거주해야 하며, 방문 조사 시 본인 또는 배우자의 거주 여부가 확인되어야 함.
- 주거시설 요건: 별도의 주방과 화장실 등 기본적인 주거시설이 갖춰져 있어야 함.
- 재산세 부과: 해당 오피스텔에 재산세가 부과되고 있어야 함.
- 주거 목적 사용: 업무용이 아닌 실질적인 주거용 오피스텔이어야 함.
오피스텔 주택연금 월 수령액 예시
주택연금의 지급액은 부동산 시세와 가입자의 연령에 따라 달라집니다.
| 연령 | 오피스텔 시세 | 월 수령액 |
|---|---|---|
| 70세 | 3억 원 | 73만 원 |
| 70세 | 9억 원 | 219만 2,000원 |
왜 오피스텔 주택연금 수령액이 더 적을까?
동일한 시세의 아파트와 비교하면 오피스텔의 주택연금 월 지급액은 약 20% 적은 수준입니다. 이는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.
- 가격 상승률 차이: 오피스텔의 장기적 가격 상승률은 일반 주택의 약 83% 수준.
- 주택연금 산정 요소: 기대수명·금리·가격 상승률 중 상승률이 낮기 때문에 지급액이 감소.
오피스텔 주택연금 가입 시 주의할 점
오피스텔로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이사 제약이 생깁니다.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오피스텔 → 일반주택 형태로의 담보물 변경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. 따라서 이사할 경우에도 다른 오피스텔로만 이사해야 주택연금 혜택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.
정리: 오피스텔 주택연금, 이런 분에게 적합합니다
- 보유한 오피스텔에서 계속 거주할 계획이 있는 노년층
- 안정적인 월 현금흐름이 필요한 분
- 아파트가 아닌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자산을 구성한 경우
- 시세 대비 월 지급액이 조금 적어도 안정성이 중요할 때
오피스텔도 충분히 노후 자산으로 활용 가능하므로, 자신의 거주 계획과 자산 구조에 맞춰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반응형